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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남미 외교부 장관, 남미공동시장 공동 대외관세율 조정 협의

중남미 일반 Merco Press, Rio Times 2021/04/29

☐ 아르헨티나 정부가 남미공동시장의 공동 대외관세율을 낮출 것을 제안함.
- 4월 26일 아르헨티나 정부는 남미공동시장(Mercosur) 회원국 외교부 장관 화상 회담 자리에서 공동 대외관세율(Common External Tariffs)을 전체적으로 낮출 필요성을 인정했다고 발표함.
- 그러나, 펠리페 솔라(Felipe Sola) 아르헨티나 외교부 장관은 공동 대외관세율 인하를 지지하면서도, 농업, 공업, 자본재, 정보 기술 및 통신 산업 분야에 대해서는 분할하여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다른 회원국과의 대립각을 유지함.

☐ 우루과이 정부도 남미공동시장이 대외관세를 낮춰야 한다며, 브라질 정부의 입장에 동조함.
- 우루과이 정부도 남미공동시장이 더 유연할 필요가 있으며, 브라질 정부와 마찬가지로 공동 대외관세를 낮추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힘. 
- 루이스 라카이예 포우(Luis Lacalle Pou) 우루과이 대통령은 브라질 정부를 비롯하여 일부 국가들이 우루과이 정부가 내놓은 남미공동시장 공동 대외관세 관련 입장을 지지한다고 주장함.

☐ 남미공동시장의 의사결정은 다수결이 아닌 합의에 따라 이뤄지고 있음.
- 포우 대통령은 남미공동시장 내부의 의사결정이 다수결 원칙이 아니라 합의를 통해 이뤄지는 만큼, 남미공동시장이 진전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역설함.
-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 외교부 장관은 이번 화상 회의 기간에 나온 모든 제안을 5월 하반기에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에서 있을 대면 회담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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