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에스토니아, 핀란드와 해저 철도 터널 등 교통 분야의 양해각서 체결
에스토니아 Helsinki Times, Euronews, ERR 2021/04/29
☐ 에스토니아가 핀란드와 교통 분야의 협력을 약속함.
- 4월 26일 타비 아스(Taavi Aas) 에스토니아 경제부 장관과 티모 하라카(Timo Harakka) 핀란드 교통통신부 장관이 교통 분야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 에스토니아와 핀란드는 탈린(Tallinn)과 헬싱키(Helsinki)를 연결하는 해저 철도 터널을 비롯한 대규모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함.
☐ 에스토니아와 핀란드가 해저 철도 터널을 구상하고 있음.
- 에스토니아와 핀란드 정부는 탈린과 헬싱키를 이어주는 약 103km 길이의 해저 철도 터널을 구상하고 있음.
- 해저 철도 터널 속에서 일반 여객 열차는 최대 200km/h의 속도로 운행할 수 있으며, 탈린에서 헬싱키까지 약 30분이 소요될 전망임.
- 두 나라는 해저 철도 터널 건설을 통해 탈린과 헬싱키가 하나의 도시권으로 묶이면 두 나라의 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자신함.
☐ 발트 3국을 관통하는 다국적 철도의 노선이 연장될 전망임.
- 한편 탈린-헬싱키 해저 철도 터널이 완성된다면 발트 3국을 관통하는 다국적 철도 노선인 레일 발티카(Rail Baltica)의 종점이 탈린이 아니라 헬싱키가 될 예정임.
- 두 나라는 해저 철도 터널이 완성된다면 2050년에는 연간 약 1,200만 명의 관광객이 철도를 통해 두 나라를 오갈 것이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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