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유럽연합, 세르비아에 코소보와 대화할 것을 촉구
세르비아 euronews, bne IntelliNews 2021/04/29
☐ 세르비아 대통령이 유럽연합(EU) 본부를 방문함.
- 4월 26일 알렉산다르 부치치(Alex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이 유럽연합의 본부가 위치한 브뤼셀(Brussels)을 방문함.
- 부치치 대통령은 브뤼셀에서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옌(Ursula von der Leyen)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집행위원장과 조지프 보렐(Josep Borrell)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회담을 함.
☐ 유럽연합은 세르비아와 코소보의 대화를 촉구함.
- 유럽연합집행위원회는 부치치 대통령에게 세르비아가 유럽연합 가입을 희망한다면 코소보와 대화를 이어가고, 세르비아에서 법치주의가 발전해야 한다고 지적함.
- 코소보는 1999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도움을 받아 세르비아군을 자국 영토에서 몰아냈으며 2008년 독립 선언을 했으나, 세르비아는 아직 코소보를 국가로 인정하고 있지 않음.
☐ 유럽연합이 세르비아와 북마케도니아를 연결하는 철도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임.
- 이외에도 폰 데어 라이옌 집행위원장은 부치치 대통령과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회복, 베오그라드(Belgrade)-북마케도니아 철도 프로젝트 등을 논의했다고 발표함.
- 부치치 대통령은 세르비아가 북마케도니아로 이어지는 철도의 건설비용 약 35%를 유럽연합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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