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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코카콜라로부터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 공원 조성 사업비 후원 따내

브라질 Reuters, KFGO 2021/04/30

☐ 코카콜라가 브라질의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 공원 사업비 후원 계획을 밝힘.
- 4월 28일 다국적 음료 회사 코카콜라(Coca-Cola)는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 구역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함.
- 네덜란드계 양조회사인 하이네켄(Heineken)을 비롯해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브라질 정부가 내놓은 아마존 보호 공원 조성 프로그램(Javari-Buriti Area of Relevant Ecological Interest) 지원에 동참하고 있음.

☐ 코카콜라는 앞으로 1년 동안 아마존 보호 공원 프로그램에 약 12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임.
- 코카콜라 브라질 법인은 앞으로 1년 동안 65만 8,850헤알(한화 약 1억 3,674만 원)을 아마존 보호 공원 프로그램에 공여하게 됨.
- 그러나 환경 운동 단체들은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브라질 대통령이 무분별한 아마존 열대 우림 벌채로 인해 실추된 정부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눈속임으로 이 같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비판함.

☐ 브라질 우주연구소는 2020년 7월 이후 아마존 우림 1만 1,000㎢가 사라졌다고 밝힘.
- 브라질 정부에 따르면, 아마존 보호 공원은 브라질 서부에 있는 아마조나스(Amazonas)주에서 132평방킬로미터(㎢) 크기로 조성될 계획임.
- 한편, 브라질 우주연구소(Inpe, Instituto Nacional de Pesquisas Espaciais)에 따르면, 2020년 7월 이후 불법 벌채로 인해 감소한 아마존 우림 면적은 1만 1,000평방킬로미터(㎢)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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