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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5월 13일까지 2주간 주요 도시 봉쇄

네팔 Al Jazeera, The Kathmandu Post 2021/05/03

□ 네팔 당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월 13일까지 주요 도시에 봉쇄령을 시행하기로 함. 
- 네팔 당국은 국내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네팔 주요 도시에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2주간의 봉쇄령을 시행하기로 함. 
- 이에 따라 네팔 당국은 수도 카트만두(Kathmandu)와 랄리트푸르(Lalitpur), 박타푸르(Bhaktapur) 등 네팔 주요 도시에서의 이동을 제한했으며, 필수 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상점의 영업을 중단함.

□ 최근 네팔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음.
- 2021년 2월까지만 해도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지 않았던 네팔의 코로나19 확산세가 3월 이후 본격화되고 있음.
-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네팔에서는 5월 1일 하루 5,706명에 달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남.

□ 네팔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증가의 주요 원인을 이웃 국가 인도로부터의 유입에서 찾고 있음.
- 네팔 역학질병통제국은 인도와 국경을 맞댄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B.1.617) 또한 네팔에서 발견되었다고 언급하며 인도에서 들어온 네팔인들이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증가의 주요 원인일 수 있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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