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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4월 실업률 8% 수준으로 상승 예상
인도 The Tribune, Business Today 2021/05/03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4월 인도 실업률이 8%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인도 뭄바이(Mumbai)에 소재한 민간 싱크탱크인 인도경제감시센터(CMIE, Centre for Monitoring Indian Economy)에 따르면, 최근 인도에서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인도 실업률이 3월의 6.5% 수준에서 4월 8%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 한편 인도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라 여러 금융기관들이 인도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하고 있음.
- 인도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여러 금융기관들이 2021/22 회계연도 인도의 기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최대 2% 수준까지 하향 조정하고 있음.
- JP 모건(JP Morgan)은 기존 13% 수준으로 전망했던 인도 경제성장률을 11%로 하향 조정했으며, 노무라(Nomura)와 유비에스(UBS)는 인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13.5%에서 12.6%로, 11.5%에서 10%로 낮춤.
- 인도에서 가장 큰 상업은행인 인디아스테이트은행(SBI, State Bank of India) 또한 인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1%에서 10.4%로 하향 조정함.
□ 인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음.
- 4월 중순 인도는 브라질을 제치고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에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했으며, 4월 22일 인도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이전에 미국에서 확인된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세계 기록을 경신한 바 있음.
-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5월 1일 하루 40만 명에 달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으며, 5월 1일까지 인도에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54만 9,656명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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