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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동통신사 MTN, 에티오피아의 이동통신 산업 경쟁 입찰에 참여

에티오피아 AllAfrica, Daily Maverick 2021/05/03


☐ 이동통신사 MTN은 최근 에티오피아의 이동통신 라이선스 경매에 참여함. 
- MTN은 에티오피아의 이동통신 라이선스 경매에 입찰했음을 4월 26일 확인했으며 보다폰(Vodafone Group)이 이끄는 컨소시엄(consortium)에 합류했다고 밝혔음. 
- 보다폰은 남아프리카의 자회사인 보다콤(Vodacom)과 영국의 자산기관인 CDC, 광업과 기반시설에 투자하는 일본의 수미토모(Sumitomo) 기업과 합작해 컨소시엄을 구성했음.
- 보다폰이 이끄는 컨소시엄은 에티오피아의 이동통신 라이선스 두 개 중 하나에 입찰했음 

☐ 또한 MTN은 입찰을 위해 중국을 비롯한 업계 주요 주자들과도 협력함. 
- MTN은 기반 시설, 에너지, 자원에 투자하는 중국 정부의 실크로드 자금과도 협력 관계를 맺었음. 
- 4월 26일 MTN은 입찰에 성공할 경우 다른 컨소시엄 참가 기업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힘.
- 프랑스 통신사 오랑주(Orange)와 짐바브웨 통신사 에코넷 글로벌(Econet Global)도 라이선스 경매에 참여 의사를 보인 바 있음. 

☐ 에티오피아의 이동통신 라이선스에는 에티오피아 전역에 통신망을 구축하고 운영할 권리가 포함됨. 
- 2020년 이후 에티오피아는 수십억 달러 규모 통신산업에서 국영 기업의 독점을 막기 위해 민간 기업에 두 개의 라이선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영화를 시도했음. 
- 현재 에티오피아의 이동통신 서비스 대부분은 정부 소유의 에티오텔레콤(Ethio Telecom)에 의해 제공됨. 
- 민영화의 일환으로 에티오텔레콤의 지분 중 최소 49%가 민간에게 주어질 예정임.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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