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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스리랑카, 2020년 73년 만에 최악의 경기 침체 기록

스리랑카 WION, Seychelles News Agency 2021/05/04

□ 2020년 스리랑카 경제가 73년 만에 최악의 경기 침체를 기록함.
- 5월 30일 스리랑카 중앙은행(Central Bank of Sri Lanka)은 2020년 스리랑카 GDP가 3.6%의 역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이는 스리랑카가 194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래 73년 만에 최악의 경기 침체를 기록한 것이라 밝힘.
- 스리랑카는 2019년 2.3% 수준의 GDP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음.

□ 2020년 스리랑카 중앙정부 부채가 GDP의 101% 수준으로 증가함.
- 한편 스리랑카 중앙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스리랑카 중앙정부 부채가 2019년 GDP의 86.8% 수준에서 2020년 GDP의 101% 수준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이미 많은 국제 신용평가 기관들이 2020년 스리랑카 부채의 급증 및 외환보유고 감소 등으로 스리랑카의 외채 상환 능력에 우려를 표명한 바 있음.
-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4월 중순 스리랑카는 외환보유고 확보를 위해 중국으로부터 5억 달러(한화 약 5,615억 원) 규모의 대출을 추가로 받음.

□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2021년 스리랑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6% 수준으로 잡음. 
-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스리랑카 경제의 오랜 구조적 약점을 해결하고 생산 기반의 경제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2021년 스리랑카 경제성장률이 6% 수준을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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