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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세르비아의 녹색 성장을 위해 8,260만 유로 대출 승인
세르비아 bne IntelliNews, Atlantic Council, AP 2021/05/06
☐ 세계은행이 세르비아의 녹색 성장을 지원하기로 함.
- 4월 29일 세계은행(World Bank)은 세르비아의 녹색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8,260만 유로(한화 약 1,118억 원) 상당의 대출을 승인한다고 발표함.
- 세계은행은 세르비아에 공적 영역 효율성 및 녹색 회복 성장 정책 대출(Public Sector Efficiency and Green Recovery Development Policy Loan)을 제공한다면서 세르비아의 경제 개혁이 속도를 내기 바란다고 발표함.
☐ 세르비아가 유럽연합(EU)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는 녹색 성장을 이뤄내야 함.
- 세르비아는 유럽 국가 중 환경 오염이 가장 심각한 나라 중 하나로, 세르비아가 유럽연합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탈석탄 정책을 비롯한 각종 환경 정책을 도입해야만 함.
- 알렉산다르 부치치(Alex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은 세르비아가 녹색 성장을 이루기 위해 무언가를 희생해야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녹색 성장은 세르비아가 반드시 이뤄내야 할 일이라고 발언함.
☐ 4월 초 세르비아 국민 수천 명이 환경 보호 정책을 요구하는 시위를 개최함.
- 한편 4월 11일 세르비아 국민들은 수도 베오그라드(Belgrade)에서 세르비아 정부가 제대로 된 환경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시위를 개최했었음.
- 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은 세르비아 정부가 수자원 보호, 토양과 대기 오염 방지, 산업 폐기물 규제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함.
- 시위대는 또한 세르비아의 심각한 대기 오염 때문에 젊은이들이 세르비아를 떠나고 있다는 구호를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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