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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금융서비스기업 헤르메스, 나이지리아 경제 회복 전망 비관

나이지리아 The Guardian Nigeria 2021/05/07


☐ 이집트의 금융서비스 기업 헤르메스(EFG Hermes)는 나이지리아의 경제 회복을 부정적으로 전망함. 
- 헤르메스는 코로나19, 외환 시장 상황의 악화, 인플레이션의 심화를 경제 위기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음. 
- 나이지리아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021년 2월 17.33% 상승했으며2021년 3월에는 18.17% 상승을 기록함.  

☐ 헤르메스의 모하메드 바샤(Mohamed Basha) 수석연구원은 나이지리아의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금융 제도의 미비를 지적했음. 
- 바샤 수석연구원은 나이지리아중앙은행(Central Bank of Nigeria)의 투자자 및 수출업체용 환율(I&E window)보다 암시장 환율이 17% 높은 점을 지적하며 나이지리아 화폐 나이라(naira)의 추가 조정 필요성을 강조했음. 

☐ 바샤 수석연구원은 나이지리아의 인플레이션이 계속해서 심화될 것으로 전망함. 
- 바샤 수석연구원은 안보 악화, 나이라 화폐의 가치 하락, 수입 규제와 코로나19로 인한 운송 문제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음. 
- 바샤 수석연구원에 따르면 향후 수 달 내 나이지리아의 인플레이션이 20%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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