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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2021/22 회계연도 인도 GDP 성장률 전망치 9.8%로 하향 조정
인도 The Tribune, Livemint, The Print 2021/05/10
□ S&P가 2021/22 회계연도 인도 GDP 성장률 전망치를 9.8% 수준으로 하향 조정함.
- 5월 5일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최근 인도의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경제 및 신용도의 회복을 방해할 수 있다고 밝히며, 2021/22 회계연도 인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9.8% 수준으로 전망함.
- 이는 지난 3월 S&P가 전망했던 기존 인도 경제성장률 전망치인 11%에서 하향 조정된 수치임.
□ 최근 인도 정부의 재정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음.
- S&P는 최근 인도 정부의 재정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인도 경제의 둔화 정도에 따라 현재 BBB- 수준인 인도의 국가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 2020/21 회계연도 기준 인도의 부채 규모는 이미 GDP의 90% 수준을 초과한 바 있음.
□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으로 여러 금융기관들이 인도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하고 있음.
- 일본계 투자은행 노무라 증권(Nomura Holdings)은 2021/22 회계연도 인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3.5%에서 12.6%로 하향 조정했으며, 금융기업 JP 모건(JP Morgan) 또한 인도의 GDP 성장률을 기존 13%에서 11%로 낮춤.
- 스위스 투자은행인 유비에스(UBS) 또한 인도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1.5%에서 10%로 낮춘 바 있으며, 인도중앙은행(RBI)과 세계은행은 2021/22 회계연도 인도 경제성장률을 각각 10.5%, 10.1% 수준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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