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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임금 지원 정책에 대규모 예산 투입

말레이시아 Edge Markets, Malaysia Reserve, The Star 2021/05/10

☐ 말레이시아 정부가 임금 지원 정책에 따라 지금까지 지출한 임금 지원 예산액을 공개했음.
- 자프룰 아지즈(Tengku Datuk Seri Zafrul Abdul Aziz) 말레이시아 재무부(Ministry of Finance) 장관이 2021년 4월 23일 현재 말레이시아 정부가 1차 임금 지원 프로그램(Wage Subsidy Programme 1.0)에 따라 총 128억 6,000만 링깃(한화 약 3조 5,044억 원)을 투입했다고 발표했음.
- 자프룰 아지즈 장관에 따르면 1차 임금 지원 프로그램으로 32만 개 이상의 기업과 264만 명 이상의 노동자가 수혜를 입었음.
- 또한 말레이시아 정부는 1차 지원 이후 2차 임금 지원 프로그램도 승인하여 실행했으며 2차 프로그램에서는 약 7만 4,000개 기업과 63만 6,000명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음.

☐ 말레이시아 중앙정부가 지방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 예비 기금을 조성할 예정임.
- 한편, 말레이시아 재무부는 중앙정부가 최근 4억 4,000만 링깃(한화 약 1,200억 원)을 중앙정부 예비 기금으로 편성했다고 밝혔음.
- 자프룰 아지즈 재무부 장관은 해당 기금은 지방정부가 재정적으로 곤란한 상황을 겪을 때 지원하기 위해 조성했다고 설명했음.
- 자프룰 아지즈 장관은 예비 기금을 이용해 각 지방정부가 보다 유연한 재정 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음.

☐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동결했으며, 전문가들은 당분간 금리 인상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음.
- 말레이시아 정부가 임금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예비 기금을 지원하는 이유는 경기 부양과 회복을 위해서임.
- 최근 말레이시아 중앙은행(Bank Negara Malaysia)은 현 말레이시아 경기 상황을 감안하여 기준금리를 1.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음.
- 한편, 말레이시아 금융 업계는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적어도 2021년 동안은 현재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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