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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사 피치, 인도 재정적자 규모 확대 전망
인도 The Tribune, The Economic Times 2021/05/11
□ 신용평가가 피치가 2021/22 회계연도 인도 재정적자 규모가 8.3%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5월 7일 신용평가사 피치(Fitch)는 2021/22 회계연도 인도 재정적자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의 8.3%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 이는 2021/22 회계연도 인도 정부의 재정적자 목표치인 GDP의 6.8% 수준을 초과하는 수치이며, 피치의 종전 예상치인 8% 수준에서 소폭 상향 조정된 수치임.
□ 피치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인도의 경제 회복 지연이 재정수입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함.
- 신용평가사 피치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2021/22 회계연도에 기대되었던 인도의 경제 회복 지연이 예상된다며, 인도의 재정 수입이 기존 추정치인 17억 8,000만 루피(한화 약 270억 3,820만 원)에서 16억 5,000만 루피(한화 약 250억 6,350만 원) 수준으로 감소하리라 전망함.
- 한편 인도 정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 회복을 위해 34억 8,000만 달러(한화 약 3조 8,749억 8,000만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음.
□ 피치는 2021/22 회계연도 인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9.5% 수준으로 하향 조정함.
- 한편 피치는 최근 인도의 코로나19 재유행 및 봉쇄 재개 등의 영향을 고려하여 10.5% 수준으로 전망했던 2021/22 회계연도 인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9.5% 수준으로 하향 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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