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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연료유 가격 상승 막기 위해 석유제품 수출 제한 가능성 시사

러시아 Tass, Nasdaq, ET EnergyWorld 2021/05/12

□ 러시아 정부가 석유제품 수출을 제한할 가능성을 시사함.
- 니콜라이 슐기노프(Nikolai Shulginov)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이 최근 러시아에서의 유가 상승을 막기 위해 석유제품 수출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 앞서 러시아 에너지부는 러시아로부터 휘발유와 경유를 비롯한 모든 연료유 수출을 3개월간 제한하는 방안을 고려할 것이라 밝힌 바 있음.

□ 최근 러시아에서 연료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음.
- 최근 러시아 경제가 재개되며 에너지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러시아에서 연료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음.
- 특히 러시아에서 휘발유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4월 26일 기준 러시아에서의 휘발유 평균 소매가격은 리터당 47.64루블(한화 약 719.36원)로, 이는 2020년 말보다 3.4% 상승한 수치임.
- 전문가들은 정유소의 유지보수와 연료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국내 연료유 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 앞서 러시아 에너지부는 연료유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유류세를 인하한 바 있음.
- 러시아 에너지부는 연료유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5월 1일부터 유류세를 인하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예산 손실을 상쇄하기 위해 석유 생산에 대한 광물추출세(MET, mineral extraction tax)를 인상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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