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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러시아, 북극해 물동량 2030년까지 1억 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러시아 Tass, The Moscow Times 2021/05/14

□ 2030년까지 북극해 항로를 통한 물동량이 1억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5월 12일 알렉세이 체쿤코프(Alexei Chekunkov)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은 2030년까지 북극해 항로(NSR, Northern Sea Route)에서의 물동량이 1억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2020년 북극해 항로를 통한 물동량은 3,300만 톤을 기록한 바 있음.
- 러시아의 북극해 항로는 러시아 서부의 카르스키예 해협(Kara Strait)에서 러시아 극동지역의 프로비데니야만(Providence Bay)까지 총연장 5,600km 길이에 달함. 

□ 러시아는 북극해 항로가 남쪽으로의 운송 경로보다 더욱 환경친화적이라 주장함.
- 올가 스미르노바(Olga Smirnova) 극동개발부 고문은 러시아가 북극항로 개발에서 화물 운송의 환경안전을 우선시하고 있기 때문에, 북극해 항로가 남쪽으로의 운송 경로보다 더 환경친화적인 항로가 될 것이라 밝힘.
- 또한 올가 스미르노바 고문은 러시아가 북극해 항로에서 적절한 종류의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의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언급함.

□ 최근 러시아는 북극 탐사 또한 적극 추진하고 있음.
- 러시아는 지구 온난화로 북극의 얼음이 빠르게 녹아내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 북극 탐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북극 탐사를 위한 초대형 신규 탐사선을 진수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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