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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중국과 천연가스 부문에서의 협력 강화
투르크메니스탄 South China Morning Post, CGTN 2021/05/17
□ 투르크메니스탄과 중국이 천연가스 부문에서의 협력을 강화함.
- 5월 10일 왕이(Wang Yi) 중국 외교부장은 중국 시안(Xi-an)을 방문한 라시드 메레도프(Rashid Meredov)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의 회담 가운데 양국 간 천연가스 부문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함.
- 중국 외교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은 투르크메니스탄을 천연가스 부문에서의 장기적인 협력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며,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측과 에너지 부문에서의 포괄적인 협력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 밝힘.
- 한편 양국은 무역, 투자, 기술협력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함.
□ 중국은 기존 호주로부터의 천연가스 수입을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대체하고자 함.
- 중국은 최근 호주와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악화됨에 따라 호주로부터의 에너지 수입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호주로부터의 천연가스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투르크메니스탄에서의 천연가스 수입을 모색하고 있음.
□ 한편 투르크메니스탄과 중국은 2022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함.
- 5월 6일 시진핑(Xi-Jinping) 국가주석은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Gurbanguly Berdimuhammedow)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양국 수교 30주년이 되는 2020년을 기념해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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