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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2021년 GDP 성장률 3.2% 수준으로 회복 예상
스리랑카 Daily News, Reuters 2021/05/20
□ 2021년 스리랑카의 GDP 성장률이 3.2%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
- 스리랑카의 신용평가기관 퍼스트캐피털리서치(First Capital Research)에 따르면, 2020년 5.8% 감소하며 사상 최악의 경제성장률 감소를 보였던 스리랑카의 경제성장률이 2021년에는 3.2% 수준으로 회복되리라 전망함.
- 하지만 이는 스리랑카 정부의 2021년 경제성장률 목표치인 6%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임.
□ 최근 스리랑카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 퍼스트캐피털리서치에 따르면, 경제의 핵심 지표 중 하나인 개인 신용이 2021년 3월에만 1,122억 루피(한화 약 6,425억 1,569만 원) 증가하며 8개월 연속 성장세를 기록함.
- 퍼스트캐피털리서치는 신용 부문에서의 이러한 성장세가 스리랑카의 개인과 기업들이 경제 활동을 가속화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 언급함.
□ 코로나19 3차 파동에도 스리랑카 경제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퍼스트캐피털리서치는 지난 코로나19 위기와 달리 최근 3차 재확산 위기가 스리랑카 경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당국의 저금리 기조 유지 및 제한적인 봉쇄 시행,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에 따른 것이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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