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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건설업계, 정부에 외국인 노동자 입국 허용 건의

싱가포르 CNA, Straits Times, The Online Citizen 2021/05/20

☐ 싱가포르 건설 업체들이 정부에 외국인 노동자 입국을 허용해 달라는 공동 성명을 냈음.
- 최근 싱가포르 건설 산업 합동 위원회(Construction Industry Joint Committee)가 다수의 싱가포르 현지 언론을 통해 건설업계는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발표했음.
- 코로나19 대응 범 부처 태스크포스(COVID-19 multi-ministry task force)를 상대로 낸 해당 성명에서 건설 산업 합동 위원회는 현재 싱가포르 건설업계가 노동력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음. 
- 건설 산업 합동 위원회는 정부가 ‘안전하고 통제 가능한 방식’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입국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음.

☐ 싱가포르는 현재 서킷 브레이커 완화 2단계이며 최근 코로나19 경계수위를 높였음.
-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2021년 5월 14일 코로나19 위험 경고 상향(Heightened Alert)을 발표하면서 각 사회 구성원이 코로나19 방역에 좀 더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음.
- 위험 경고 상향은 서킷 브레이커 단계 격상은 아니나,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이전보다 높아졌다는 사실을 미리 경고하는 절차임.
- 싱가포르 방역 당국에 따르면 해외에서 여러 변종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싱가포르도 변종 바이러스의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임.

☐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19 고위험 국가 방문 이력이 있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하면서 건설업계 인력난이 가중되었음.
-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2021년 4월 24일 인도 방문 경험이 있는 외국인의 입국을 당분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음. 입국 금지 대상에는 인도를 경유한 여행객도 포함되었음.
- 또한 2021년 5월 2일에는 방글라데시,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방문 이력이 있는 외국인의 입국도 제한했음.
- 문제는 싱가포르 건설업계가 이들 국가 국적을 지닌 외국인 노동자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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