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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공인세금기관, 나이지리아 조세관리 부패 비판
나이지리아 Vanguard, Economic Confidential 2021/05/20
☐ 나이지리아 공인세금기관(Charted Institute of Taxation of Nigeria, CITN)이 정부의 투명성 부족을 비판함.
- 5월 초 푼조 아비다쿤(Funso Abidakun) 공인세금기관 기관장은 2021년 세금 강좌에서 나이지리아의 미숙한 세금 문화가 정부의 불투명한 운영 때문이라고 설명함.
- 아비다쿤 기관장은 나이지리아경제회의그룹(Nigeria Economic Summit Group, NESC)의 연구를 인용하며 나이지리아인의 81% 이상이 소득세를 제대로 내지 않는다고 밝힘.
☐ 나이지리아경제회의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에 대한 납세자들의 신뢰 부족이 나이지리아 세금 문화의 주요 문제임.
-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정부, 지역관료에 대한 납세자들의 신뢰도가 가장 낮으며 연방정부와 국세공무원에 대한 신뢰도가 그 다음으로 낮음.
-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약 2억 명의 나이지리아 인구 중 2,000만 명만이 납세자로 등록되어 있음.
☐ 아비다쿤 기관장은 연방정부에게 세금 징수와 활용 과정에서 투명성 강화와 부패 해결을 촉구함.
- 2020년 12월 31일 연방정부는 개인납세자와 기업에 대한 세제를 정비한 금융법을 통과시킨 바 있음.
- 아비다쿤 기관장은 납세가 정부와 대중 간의 계약이라고 설명하며 개인납세자들이 적극적으로 납세할 것을 촉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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