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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재계, 당국에 법인세 인하 촉구
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The Financial Express 2021/05/21
□ 방글라데시 기업가들이 당국에 법인세 인하를 촉구함.
- 방글라데시 기업가들이 7월 1일 시작되는 2021/22 회계연도(2021년 7월~2022년 6월)에 추가적인 법인세 인하 조치를 시행할 것을 방글라데시 당국에 촉구함.
- 2020년 방글라데시 정부는 비상장 기업에 대한 법인세를 35%에서 32.5%로 낮춘 바 있으나, 상장 기업의 세율은 25% 수준으로 기존과 변함없었음.
□ 코로나19 위기로 방글라데시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음.
- 샴스 마흐무드(Shams Mahmud) 다카 상공회의소(DCCI, Dhaka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전임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봉쇄에 따른 혼란으로 생산 비용은 크게 증가한 데 반해, 경제 위축으로 소비가 크게 감소하여 방글라데시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호소하며, 방글라데시 당국에 세금 감면을 요구함.
□ 방글라데시 당국은 2021/22 회계연도 기업들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음.
- 방글라데시 당국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를 부양하고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021/22 회계연도에 제조업 부문에서의 선급세(AT, advance tax)와 부가가치세(VAT, value-added tax) 연체에 따른 이자율을 낮추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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