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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전기자동차 세금 혜택 확대 예정

말레이시아 Edge Markets, Malay Mail, The Star 2021/05/21

☐ 말레이시아 정부가 전기자동차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새로운 세금 혜택을 준비 중임.
- 최근 마다니 사하리(Datuk Madani Sahari) 말레이시아 자동차 로봇 IoT 협회(MARii, Malaysia Automotive, Robotics and IoT Institute) 협회장이 말레이시아 정부가 전기자동차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상당히 파격적인 수준의 새로운 세금 지원 정책을 기획했다고 말했음. 
- 말레이시아 자동차 로봇 IoT 협회는 종전 말레이시아 자동차 협회(Malaysia Automotive Institute)가 연구 분야를 확장하고 조직을 개편하면서 설립되었으며, 주로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연구하고 있음.

☐ 새 전기자동차 관련 세금 혜택은 고정 인센티브와 가변 인센티브로 이원화될 예정임.
- 마다니 사하리 협회장에 따르면 새로운 세금 혜택은 기본적으로 전기자동차 산업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단체가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정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구성되었다고 말했음. 
- 그러나 공통적으로 지원하는 고정 인센티브도 있으며, 주로 연구 개발에 필요한 장비나 소모품을 구매할 때 발생하는 소비세, 수입 관세, 판매세 등을 면제해 주는 정책이 이에 포함된다고 말했음.
- 마다니 사하리 협회장은 정부가 검토 마무리 중인 해당 정책이 기대해도 좋을 만큼 상당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견해도 덧붙였음.

☐ 말레이시아 정부가 전기자동차 보급 정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었음.
- 지난 2021년 4월, 말레이시아 정부는 ‘저탄소 자동차 청사진(Low Carbon Mobility Blueprint)’라는 이름의 10개년짜리 저공해 자동차 공급 계획을 발표했음.
- 그러나 해당 정책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여전히 하이브리드와 같은 내연기관 기반 자동차 인센티브에 치중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관련 혜택은 부족하다는 비판에 직면했음.
- 말레이시아 정부가 공개했던 저탄소 자동차 청사진 정책은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주변국과 비교해서도 전기자동차 보급에 소극적인 정책이라는 평가도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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