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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터키,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 중단

튀르키예 AP, The Guardian 2021/05/21

☐ 터키 정부, 플라스틱 폐기물의 수입 중단을 선언함. 
- 5월 18일 터키 무역부는 앞으로 45일간 폴리에틸렌 플라스틱 폐기물의 수입을 중단한다고 발표함. 
- 터키의 이와 같은 결정은 세계적인 환경단체 그린피스(Greenpeace)가 영국과 독일에서 수입한 플라스틱 폐기물이 터키 남부로 수입되어 소각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면서 이뤄짐. 

☐ 상당히 많은 양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터키로 수입됨. 
- 그린피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럽에서 터키로 매일 트럭 약 241대 분량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터키로 수입되었음. 
- 2018년 중국이 폴리에틸렌 폐기물 수입을 중단한 이후 영국의 약 30% 플라스틱 폐기물이 터키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남. 
- 무라트 쿠룸(Murat Kurum) 터키 환경부 장관은 남부 아다나(Adana)주에 있는 152개의 폐기물 처리장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이 중 29개에는 폐쇄 명령을, 32개에는 환경 오염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벌금을 부과하거나 기소했다고 밝힘.  

☐ 터키 플라스틱 산업계가 정부의 결정에 반발함. 
- 한편 터키 플라스틱 산업 협회(Turkish Plastics Industrialists’ Association)는 터키 정부가 산업계와 논의 하지도 않고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 중단을 결정했다면서 유감을 표시함.  
- 쿠룸 장관은 깨끗한 터키를 만들기 위해 터키가 전 세계로부터 폐기물을 수입하는 일을 중단했다면서, 2021년부터 혼합 플라스틱 폐기물의 수입은 금지되었다고 반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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