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스리랑카, 현재의 저금리 기조 지속 유지
스리랑카 Adaderana Biz English, Daily News 2021/05/24
□ 스리랑카 당국이 현재의 저금리를 지속하기로 함.
- 5월 19일 스리랑카 중앙은행(Central Bank) 통화위원회는 대기성 수신 금리(SDFR, Standing Deposit Facility Rate)와 대기성 대출 금리(SLFR, Standing Lending Facility Rate)등의 주요 이자율을 조정하지 않고 각각 현재 수준인 4.50% 및 5.50% 수준을 유지하기로 함.
-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스리랑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산 부문에 대한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해 온 바 있음.
□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중단기적인 물가상승률을 4~6% 수준으로 전망함.
- 한편 스리랑카 중앙은행은 최근 스리랑카의 인플레이션이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스리랑카의 중단기적인 물가상승률이 4~6%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스리랑카의 경제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스리랑카의 신용평가기관 퍼스트캐피털리서치(First Capital Research)에 따르면, 2020년 5.8% 감소하며 사상 최악의 경제성장률 감소를 보였던 스리랑카의 경제성장률이 2021년에는 3.2% 수준으로 회복되리라 전망한 바 있음.
- 퍼스트캐피털리서치는 지난 코로나19 위기와 달리 최근 3차 재확산 위기가 스리랑카 경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스리랑카 당국의 저금리 기조 유지 및 제한적인 봉쇄 시행,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에 따른 것이라 밝힘.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네팔 대법원, 봉쇄령 기간 미납된 세금에 대해 벌금 부과 중단 명령 | 2021-05-24 |
|---|---|---|
| 다음글 | 파키스탄, 2020/21 회계연도 3/4분기 대외 부채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 | 2021-05-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