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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네수엘라, 중국의 새로운 수입세 부과 전 석유 수출 진행

베네수엘라 Argus 2021/05/24

☐ 베네수엘라 석유공사(PDV)가 중국이 새로운 수입세를 적용하기 전 석유 수출을 서두르고 있음.
- 중국이 사워원유(heavy sour crude)에 대한 수입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베네수엘라는 중국으로의 석유 수출을 늘림.
- 중국이 사워원유에 세금을 부과하는 경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 수출되던 베네수엘라의 일일 40만 배럴의 사워원유가 수출처를 잃게 됨.

☐ 지난 5월 14일 중국은 새로운 석유 세금 체계를 발표하였음. 
- 중국의 새로운 석유 세금 체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석유에는 배럴당 30달러(한화 약 3만 4,000원)의 세금이 부과될 것으로 알려짐.
- 베네수엘라 석유는 미국의 제재로 인한 리스크와 품질 문제로 큰 폭의 할인을 하여 판매되고 있는 상황임.


☐ 베네수엘라 측은 새로운 세금이 부과되는 6월 12일 전까지 최대한 물량을 밀어넣을 계획임.
- 중국의 새로운 석유 세금 체계는 6월 12일부터 발효되며, 베네수엘라 석유공사는 6월 11일 이전에 수출 물량을 중국에 밀어넣거나 중국 지도부가 해당 조치를 재고하기를 바라고 있음.
- 베네수엘라 석유공사는 5월 상반기에 570만 배럴을 선적하여 아시아에 수출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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