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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조세 개혁 반대 시위 장기화에 좌파 정치인 부상

콜롬비아 The Economoist, Aljazeera 2021/05/25

☐ 콜롬비아에서 조세 개혁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면서, 좌파 정치인이 유력 대선 주자로 부상함.
- 콜롬비아에서 조세 개혁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되면서, 좌파 성향의 야당 정치인의 지지도가 올라가고 있음.
- 좌파 성향 정치인인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의 지지율은 38%로 2022년 대선 유력 주자로 부상함.
- 콜롬비아에서는 마르크스주의 게릴라 단체인 FARC와의 정부군의 교전으로 인하여 반공 정서가 거센 편이지만, 2016년 정부가 FARC와 평화협정을 체결하면서 좌파 정치인들의 숨통이 트인 상태임.

☐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면서 식량과 의약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음.
- 콜롬비아 정부에 따르면, 칼리(Cali)에서는 4월 28일 이후 시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로 인하여 최소 16명이 숨지고 740명이 부상을 입음.
- 또한, 시위대가 전국 각지에서 바리케이트를 쌓으며 도로를 점거하고 있어, 식량이나 의약품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 콜롬비아 경제는 2020년 큰 폭의 역성장을 기록했으며, 빈곤층도 늘어남.
- 콜롬비아 경제는 2020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마이너스(-) 6%를 기록했으며,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8%를 기록함. 
- 콜롬비아 주민 280만 명이 한 달 14만 5,000페소 이하로 살아가는 극빈층으로 전락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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