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리투아니아, 도박에 대한 광고 전면 금지
리투아니아 LRT, The Baltic Times 2021/05/25
☐ 리투아니아 의회가 도박 광고를 불법으로 규정함.
- 5월 20일 리투아니아 의회는 리투아니아에서 도박과 관련된 모든 광고와 홍보를 금지하도록 법안을 개정함.
- 개정된 도박법에 따르면 리투아니아의 도박 업체들은 광고를 게시할 수 없고, 도박 관련 자원을 제공하거나 홍보성 사은품을 제공할 수 없게 됨.
☐ 코로나19로 인해 리투아니아의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
- 비르기니우스 다우크시스(Virginijus Dauksys) 리투아니아 도박통제위원회(Gaming Control Authority) 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리투아니아의 사행성 게임 시장의 상황이 악화되었다면서, 많은 도박 업체들이 의무를 지키지 않고 고객과의 약속을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함.
- 리투아니아 농업녹색연합(Lithuanian Farmers and Greens Union)의 아우렐리우스 베리가(Aurelijus Veryga)는 도박이 시민들의 돈뿐만이 아니라 건강을 해치고 있다며 도박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함.
- 한편 만타스 자카르카(Mantas Zakarka) 리투아니아 도박산업협회(National Gambling and Gaming Business Association) 대표는 이와 같은 도박 산업 규제가 새로운 업체의 시장 진입을 막고 지하 경제를 키울 것이라고 경고함.
☐ 발트 3국은 우수한 IT 인프라 덕분에 온라인 카지노가 발전함.
- 발트 3국은 높은 수준의 인터넷 인프라와 IT 기술 덕분에 상당히 발전된 온라인 카지노를 비롯한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년 사이 발트 3국의 온라인 도박 산업은 상당히 발전함.
- 리투아니아는 다른 발트 3국이 2010년 온라인 도박을 합법화한 것과 다르게 2016년에 온라인 도박을 합법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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