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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아시아개발은행의 지원 받아 300메가와트 규모 바라코트 수력발전소 건설
파키스탄 ARY News, The Tribune 2021/05/27
□ 파키스탄이 아시아개발은행의 지원 아래 7억 5,000만 달러 규모의 바라코트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임.
- 5월 25일 파키스탄 당국이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과 7억 5,000만 달러(한화 약 8,387억 2,500만 원) 규모의 바라코트(Balakot)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협약을 체결함.
- 전체 자금 가운데 5억 8,000만 달러(한화 약 6,486억 7,200만 원)는 아시아개발은행이 자금을 지원하고 나머지 1억 7,000만 달러(한화 약 1,901억 4,500만 원)는 파키스탄의 카이베르파크툰크와주(Khyber Pakhtunkhwa) 정부가 부담할 예정임.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쿤하르강 유역에 300메가와트 규모의 수력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임.
- 앞으로 6년간 진행될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파키스탄 북부 쿤하르(Kunhar)강 유역에 300메가와트 규모의 수력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임.
- 향후 바라코트 수력발전소는 매년 파키스탄에 140억 루피(한화 약 1,016억 4,000만 원)의 수익을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됨.
□ 한편 파키스탄은 중국과 3개의 주요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
- 파키스탄은 중국과의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 China–Pakistan Economic Corridor) 프로젝트 하에서 720메가와트 규모의 카롯(Karot)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1,124메가와트 규모의 코할라(Kohala) 수력발전소 및 640메가와트 규모의 말(Mahl)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등을 진행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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