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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국세위원회장, 세금 부담 증가로 세수 추가 확보 의혹 부인
우즈베키스탄 Kun.uz 2021/05/27
☐ 셰르조드 쿠드비예프(Sherzod Kudbiyev) 우즈베키스탄 국세위원회장이 인터뷰에서 세입이 추가 확보된 이유가 세금 부담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의혹을 부인함.
- 경제성장률이 3%를 기록하였음에도, 세수가 30% 추가 확보된 이유가 무엇이냐는 언론 질문에 쿠드비에프 위원장은 국세위원회가 효과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지하 경제를 양성화하였기 때문에 세수가 늘어났다고 설명함.
☐ 쿠드비예프 위원장은 효과적인 업무 진행과 지하 경제 합법화를 통해 추가 세수를 확보하였다고 설명함.
- 쿠드비예프 위원장은 세수는 액면가로 계산되지만, 경제 성장은 액면가로 계산되지 않아 경제 성장을 계산할 때 인플레이션도 함께 계산되어야 하며 직접적인 비교는 적절하지 않다고 밝힘.
- 쿠드비예프 위원장은 1/4분기 부가가치세가 전년 대비 40% 늘어난 것을 언급하면서 국세위원회가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데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고 언급함.
- 또한 쿠드비예프 위원장은 우즈베키스탄 경제 중 50%가 지하 경제로, 이를 합법화함으로써 추가 세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첨언함.
☐ 지난 2월 우즈베키스탄은 2021년 세제 시스템의 변화를 예고하였음.
- 당시 국세위원회는 조세 신고를 위하여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단일 인터넷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해당 플랫폼 개발에 240만 달러(한화 약 26억 8,080만 원)를 할당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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