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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체코, 8달 전 해임한 보건부 장관 다시 임명

체코 Expats.cz, US News 2021/05/27

☐ 체코 보건부 장관이 개인 비리 의혹 문제로 사임함. 
- 5월 25일 페트르 아렌베르거(Petr Arenberger) 체코 보건부 장관이 취임 두 달 만에 사임함. 
- 아렌베르거 장관은 체코 언론이 그가 보유한 자산과 사업에 대해서 심층 취재에 나서자 부담감을 느끼고 사임함. 
- 아렌베르거 장관은 공직자 재산 등록에서 착오가 있었지만, 부정한 방법으로 재산을 축적하거나 사업을 진행하지는 않았다고 반박함. 

☐ 체코 총리가 8개월 전 경질된 보건부 장관을 다시 임명함. 
- 안드레이 바비스(Andrej Babis) 체코 총리는 새로운 보건부 장관으로 2020년 9월 경질된 아담 보이테크(Adam Vojtech) 전 보건부 장관을 재임명함. 
- 보이테크 전 장관은 코로나19 위기가 한창이던 2020년 9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식당에 방문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경질되었음. 
- 체코 야권은 총선을 넉 달 앞둔 시점에서 바비스 총리의 회전문 인사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강력하게 비판함. 

☐ 체코 인구의 약 3분의1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함. 
-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5월 26일 기준 체코의 코로나19 총 확진자 수는 165만 9,433명, 총사망자 수는 3만 54명임. 
- 뉴욕타임스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5월 25일 기준 체코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접종한 사람의 수는 전체 인구의 약 33.4%인 약 357만 명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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