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폴란드 정부,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려를 위해 상금 제시
폴란드 US News, The First News, TASS 2021/05/27
☐ 폴란드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위한 복권을 신설함.
- 5월 25일 폴란드 정부는 폴란드 국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더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상금과 경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힘.
- 폴란드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게 최대 100만 즈워티(한화 약 3억 283만 원)의 상금과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을 받을 수 있는 복권을 제공하며, 폴란드의 국영 복권 사업자가 코로나19 백신 복권 추첨을 진행한다고 밝힘.
☐ 폴란드 정부가 지방 자치 단체에도 혜택을 제공할 예정임.
- 폴란드 정부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복권을 받는 2,000번째 시민마다 500즈워티(한화 약 15만 원)를 지급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75%를 먼저 달성하는 지방 자치 단체 500곳에 10만 즈워티(한화 약 3,028만 원)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함.
- 폴란드 야당은 폴란드 정부가 정부 예산을 투입해 매표(買票)행위를 한다면서 강력하게 비판함.
☐ 폴란드 보건 당국은 더 많은 백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 폴란드 보건 당국은 5월 31일부터 화이자(Pfizer)의 코로나19 백신 공급량이 두 배로 늘어난다면서 6월에는 차질 없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발표함.
- 한편 폴란드 정부는 동물용 코로나19 백신과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러시아로부터 수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모피를 생산하는 폴란드의 모피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백신이 필요하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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