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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군 등 NATO 연합군, 7월 중순까지 아프간 철군 완료 예정

아프가니스탄 Business Recorder, Greater Kashmir 2021/05/28

□ 미군 등 NATO 연합군이 7월 중순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철군을 완료할 예정임.
- 아프간 주둔 미군 등 나토(NATO) 연합군이 기존에 발표한 철수 시한인 9월 11일보다 2개월가량 앞당겨진 7월 중순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철군을 완료한다는 계획임.
- 4월 13일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2001년 9.11테러 20주기를 맞는 9월 11일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모든 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음.
- 미국 국방부는 현재 예상보다 적은 병력이 아프간에 남아 있어 잠정적인 철군 완료 시기를 앞당겼다고 밝힘.

□ 4월 말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철군을 시작한 바 있음.
- 2021년 4월 25일 오스틴 스콧 밀러(Austin Scott Miller)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철군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음.
- 오스틴 스콧 밀러 사령관은 철군이 질서 있게 진행될 것이라 강조하며, 아프간 내 군사 기지와 미군이 사용하던 장비 대부분을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에게 이전할 것이라 언급함.

□ 미 의회는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병력 철수에 따른 안보 공백을 우려하고 있음.
- 미국 의회는 아프간에서의 미군 및 나토군 철수에 따라 알카에다(Al-Qaeda) 등의 테러 조직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다시 세력을 확장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함.
- 군 관계자들은 아프간 지역에서의 안보 공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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