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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중국으로부터 파이프라인 부문에 120억 달러 자금 투자받을 것으로 기대
파키스탄 The Nation, Business Recorder 2021/05/28
□ 파키스탄이 중국으로부터 파이프라인 부문에 120억 달러의 자금을 투자받을 것으로 예상됨.
- 5월 25일 아심 살렘 바즈와(Asim Saleem Bajwa)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 China-Pakistan Economic Corridor) 프로젝트 의장은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프로젝트 아래 파키스탄에 130억 달러(한화 약 14조 5,210억 원)가 투자되었으며, 이후 120억 달러(한화 약 13조 4,040억 원)가 파키스탄의 파이프라인 부문에 투자되어 파키스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언급함.
□ 파키스탄을 방문하는 중국 투자자들에 대한 비자 기간이 연장될 예정임.
- 아심 살렘 바즈와 의장은 파키스탄 당국이 자국을 방문하는 중국 투자자들에 대한 비자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2년까지 연장할 예정이라 밝힘.
□ 한편 파키스탄과 중국은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프로젝트를 아프가니스탄 등 제3국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음.
- 5월 24일 쟈오리젠(Zhao Lijian)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당국이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제3자와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프로젝트를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 최근 고위급 회담에서 임란 칸(Imran Khan) 파키스탄 총리는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 프로젝트가 파키스탄뿐만 아니라 지역적인 차원의 경제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 언급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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