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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임시 내각, 코로나19 위기 체제 7월 31일까지 연장
불가리아 The Sofia Globe, Xinhua.net 2021/05/28
☐ 불가리아의 코로나19 위기 체제가 7월 말까지로 연장됨.
- 5월 26일 불가리아 임시 내각은 5월 31일까지로 예정된 코로나19 위기 체제를 7월 31일까지 두 달 연장한다고 발표함.
- 불가리아는 2020년 3월 13일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두 달간 이어져 온 국가 비상사태는 5월 13일 이후 코로나19 위기 체제로 전환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옴.
☐ 불가리아는 낮은 백신 접종률로 인해 여전히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함.
- 불가리아 임시 내각은 불가리아에서 여전히 코로나19 전파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특히 고령층 사이에서는 사망률이 높게 집계되고 있다고 지적함.
-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5월 27일 기준 불가리아의 코로나19 총확진자 수는 41만 7,526명, 총사망자 수는 1만 7,617명임.
- 뉴욕타임스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 사이트인 아워월드인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5월 26일 기준 불가리아에서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이라도 접종한 사람의 수는 전체 인구의 약 11.2%인 약 78만 명으로 나타남.
☐ 유럽이 불가리아 관광업을 위해 지원금을 제공함.
- 5월 26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본 불가리아의 관광업을 위해 840만 유로(한화 약 115억 원) 상당을 제공한다고 발표함.
- 유럽연합집행위원회는 이번 지원금이 2020년 3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각종 여행 관련 예약의 취소로 인해 피해를 본 관광업 사업장에 직접 지급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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