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와의 FTA 타결 위한 협상 재개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The Financial Express 2021/05/31
□ 방글라데시가 말레이시아와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있음.
- 방글라데시는 말레이시아로의 수출에 대한 면세 혜택을 얻고 말레이시아로부터 대규모 투자금을 확보하고자 말레이시아와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을 체결하고자 함.
□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 체결은 특히 방글라데시에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됨.
-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방글라데시가 말레이시아와의 자유무역협정을 통해 말레이시아로부터 각종 산업 원료를 저가로 수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감을 표명함.
- 또한 경제 전문가들은 방글라데시와 말레이시아의 자유무역협정이 포괄적 경제 동반자협정(CEPA,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으로의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함.
□ 최근 양국 간 무역 관계가 지속되고 있음.
- 방글라데시는 말레이시아의 30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이며, 이는 남아시아 국가 중 2위임.
- 2019년 방글라데시와 말레이시아 간의 무역은 26억 달러(한화 약 2조 8,990억 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2018년의 24억 달러(한화 약 2조 6,760억 원)에 비해 증가한 수치임.
- 한편 방글라데시 당국은 2020년 코로나19 위기 동안 비록 양국 간 무역은 소폭 감소했지만,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양국의 경제적 협력은 굳건하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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