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불가리아-그리스 가스 연결관, 2022년 7월에나 개통 가능
불가리아 S&P Global, Greek Reporter 2021/05/31
☐ 불가리아와 그리스를 연결하는 가스관의 완공이 지연됨.
- 아제르바이잔에서 그리스를 거쳐 불가리아로 연결되는 가스관인 IGB가 2022년 7월에나 개통이 가능할 예정임.
- 5월 27일 불가리아와 그리스를 연결하는 가스관의 시공업체 ICGB는 두 나라를 연결하는 가스관 공사가 2021년 말경에 완성되며, 이후 행정 처리와 법적인 절차가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최대 6개월가량이 소요될 것이라고 발표함.
☐ IGB는 불가리아와 그리스의 합작 파이프라인임.
- ICGB는 불가리아 국영 에너지 기업인 BEH가 지분 50%를, 나머지 지분 50%는 그리스의 DEPA와 이탈리아의 에디슨(Edison)이 합작한 기업이 보유하고 있음.
- 불가리아와 그리스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은 연간 3bcm 규모의 가스를 불가리아로 보낼 수 있으며, 반대 방향으로는 연간 2bcm 규모를 보낼 수 있음.
☐ 불가리아가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고자 함.
- 불가리아는 2021년 말까지 IGB를 활용할 수 없지만, TAP 파이프라인을 통해 2020년 말부터 아제르바이잔의 가스를 수입해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낮췄음.
- 불가리아는 이와 함께 그리스의 레비토사(Revithoussa) LNG 터미널을 통해 미국, 이스라엘, 카타르 등의 가스를 수입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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