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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조례 통해 1조 6,400억 루피 규모 예산안 발표
네팔 myRepublica, Business Standard 2021/06/01
□ 네팔 정부가 최근 의회 해산에 따라 조례를 통해 예산안을 발표함.
- 5월 29일 비슈누 프라사드 포델(Bishnu Prasad Paudel) 네팔 재무부 장관이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2021/22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함.
- 이번 예산안 발표는 5월 22일 비디아 데비 반다리(Bidhya Devi Bhandari) 네팔 대통령이 의회 해산을 명령함에 따라 조례를 통해 이루어짐.
- 조례를 통해 예산안이 발표되는 것은 네팔의 연방헌법 제정 이후 최초임.
□ 이번에 발표된 1조 6,400억 루피 규모의 예산안은 코로나19 대응과 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 이번에 발표된 2021/22 회계연도 예산안은 1조 6,400억 루피(한화 약 15조 6,620억 원) 규모에 달하며, 코로나19 대응 및 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음.
- 비슈누 프라사드 포델 장관은 이번 예산안의 우선순위가 △코로나19 대응 △위축된 경제 회복 △사회보장 촉진 △생산부문 강화 등에 있다고 밝힘.
□ 네팔 당국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 부문 예산을 증액함.
- 2021/22 회계연도 예산 중 특히 보건 부문 예산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1,277억 7,000만 루피(한화 약 1조 2,202억 원)에 달함.
- 네팔 정부는 특히 코로나19 백신 조달에 2억 3,000만 달러(한화 약 2,549억 5,500만 원)를 할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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