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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콜롬비아, 베네수엘라와의 국경 봉쇄조치 연장

콜롬비아 Al Jazeera, Anadolu Agency 2021/06/04

☐ 5월 31일 콜롬비아 외교부는 결의안을 통해 베네수엘라와의 국경을 9월 1일까지 폐쇄한다고 밝표함.
- 이전 콜롬비아 정부는 베네수엘라와 맞닿은 국경을 5월 31일까지 봉쇄하고 6월 1일부터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이 결정이 번복됨.

☐ 콜롬비아 정부는 일부 국경을 통과할 수 있는 예외를 두었으며, 이들에게 당국의 코로나19 방지 조치 준수를 요구함.
- 외교부는 현재 인도주의적 지원, 물자와 상품의 이동, 외국인의 출국은 허용한다고 언급함.
- 한편 외교부는 출국이 허용된 사람들 모두 콜롬비아의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준수하여야 한다고 밝힘.
- 콜롬비아는 2020년 3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모든 육상, 하천 국경을 폐쇄한 바 있음.

☐ 코로나19 이슈 이외에도 국경 지역에서의 무장 충돌로 사망자와 납치가 발생하는 상황임.
- 최근 수개월 간 콜롬비아-베네수엘라 국경에서 베네수엘라군과 콜롬비아 내 무장단체가 충돌하여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음.
- 지난 5월 31일 콜롬비아 국방부와 베네수엘라 국방부는 국경 지역인 아푸레(Apure)에서 콜롬비아 무장단체에 납치되었던 8명의 병사를 석방하였다고 발표함.
- 한편 베네수엘라 측은 이번 콜롬비아 측의 국경 봉쇄 연장 조치가 혼란을 조장하는 조치라며 비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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