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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과 파키스탄, 양자 관계와 국방 협력 강화 합의안 체결
타지키스탄 RadioFreeEurope/RadioLiberty, The News 2021/06/07
☐ 6월 2일 타지키스탄과 파키스탄 간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국방과 무기 분야를 포함한 양자 협력 확대를 위한 일부 합의안에 서명함.
- 임란 칸(Imran Khan) 파키스탄 총리는 양국 간 정상회담 이후 국방 분야에서 양국 간 관계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함.
☐ 이번 회담 이후 양국 정상은 국방, 교육, 정부 기관 간 협력에 합의함.
-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12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 파키스탄 매체인 던(Dawn)에 따르면, 칸 총리는 타지키스탄이 파키스탄에서 생산한 무기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양해 각서를 체결함.
- 이외에도 부패 청산, 비상사태 방지 및 대응, 예술 및 문화 분야에서 정부 기관 간 협력, 국제육상운송 협력, 양국 학술기관 및 상공회의소 간 협력에 관한 합의서와 각서를 체결함.
- 또한 양국은 지역 단합과 통합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합동 선언을 채택함.
☐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파키스탄과의 물류 협력에 관한 관심과 지지를 표명함.
- 이번 회담에서 에모말리 라흐몬(Emomali Rahmon)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자국에서 가장 짧은 해상 교역로인 파키스탄의 과다르(Gwadar)항과 카라치(Karachi)항 사용에 관심을 표명함.
- 또한 라흐몬 대통령은 파키스탄을 통과하는 교역회랑 건설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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