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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스토니아, 발트 3국 중 처음으로 모피용 동물 사육 금지

에스토니아 Vegnews, The Beet 2021/06/07

☐ 에스토니아가 2026년부터 모피용 동물 사육을 금지함. 
- 에스토니아 의회는 2026년 1월부터 에스토니아에서 모피용 동물 사육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킴. 
- 에스토니아에서 모피용 동물 사육 금지 논의는 2009년부터 시작했으나, 2020년에서야 처음으로 입법이 진행됨.
- 2020년 에스토니아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에스토니아 국민의 약 75%가 모피용 동물 사육 금지를 찬성한다고 응답함. 

☐ 에스토니아 모피 산업은 급격한 감소 추세에 있음.  
- 에스토니아 모피 산업은 2026년까지 아직 시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모피용 동물 사육을 빠르게 줄여나갈 것으로 전망됨.
- 에스토니아 모피 업계는 국민 여론에 맞춰 모피 사육 규모를 줄여가고 있었으며, 특히 밍크 사육의 경우 2015년 에스토니아에 41곳의 밍크 사육장이 있었지만, 2020년 6월부로 모든 밍크 사육장이 문을 닫음. 
- 동물 인권 단체인 오픈케이지(Open Cages)에 따르면 에스토니아의 모피용 동물 농장은 약 1,000여 곳만 남음. 

☐ 유럽에서 모피용 동물 사육 금지가 이어질 전망임. 
- 에스토니아는 유럽연합(EU) 국가 중 14번째로 모피용 동물 사육을 금지한 나라가 됨. 
- 동물권리운동가들은 에스토니아의 이번 모피용 동물 사육 금지가 이웃 나라인 핀란드와 폴란드, 그리고 영국 등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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