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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스리랑카, 정유 부문 해외 투자 촉진 위해 관련 법 개정 추진

스리랑카 Daily Mirror, Sunday Observer 2021/06/08

□ 스리랑카 당국이 국내 정유 부문에서의 해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음. 
- 우다야 가만필라(Udaya Gammanpila) 스리랑카 에너지부 장관은 스리랑카 정유 부문에서의 해외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고자 스리랑카 내각의 승인을 확보했다고 밝힘.
- 1961년에 제정된 스리랑카 석유법 제28호에 따르면, 스리랑카 국내 정유 부문은 스리랑카 국영 기업인 실론 석유공사(CPC, Ceylon Petroleum Corporation)가 독점하게 되어 있음.

□ 이번 법률 개정으로 스리랑카 정유 부문에 30억 달러 규모의 해외 투자가 기대됨.
- 스리랑카 당국은 이를 통해 국내 정유 부문에서 30억 달러(한화 약 3조 3,375억 원) 규모의 해외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이를 통해 스리랑카 당국은 하루 10만 배럴을 정제할 수 있는 규모의 정유소를 국내에 확보하고자 함.

□ 스리랑카 당국이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최근 스리랑카 당국은 함반토타(Hambantota) 항구를 LNG 및 석유 등 에너지 허브로 만들기 위한 야심찬 이니셔티브 아래 부유식 LNG 터미널 건설 등 에너지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스리랑카의 최남단에 위치한 함반토타항은 아시아, 유럽 및 아프리카를 지나는 많은 화물선이 통과하는 교통 요지로, 스리랑카 당국은 함반토타항의 지리적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남아시아의 중요 선박 급유센터 및 물동 중심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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