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인도,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따라 델리 등지에서의 봉쇄령 완화
인도 India News, Hindustan Times 2021/06/08
□ 6월 7일부터 인도 수도 델리에서 봉쇄령이 완화됨.
- 인도 당국이 6월 7일부터 수도 델리(Delhi)에서의 봉쇄령을 완화해 지하철 운행을 재개하고, 관공서와 개인 사무실도 수용인원 최대 50% 제한을 조건으로 문을 열도록 허용함.
- 한편 상점과 백화점 영업은 홀짝제를 기반으로 허용함.
- 델리에서는 지난 4월 19일부터 봉쇄령이 시행되어 통행금지령이 시행되고, 델리의 모든 상점과 식당, 쇼핑센터 등이 문을 닫았으며, 각종 사회, 정치, 문화 활동도 금지되어 온 바 있음.
□ 마하라슈트라주 또한 6월 7일부터 봉쇄를 완화할 예정임.
- 마하라슈트라(Maharashtra)주 또한 6월 7일부터 지역 전체에 시행하던 봉쇄를 구역별 코로나19 확진율을 고려하여 차등적으로 완화할 예정임.
□ 최근 인도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고 있음.
- 4월 말 한때 하루 40만 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던 인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6월 초 들어 하루 10만 명대 수준으로 감소한 바 있음.
-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6월 6일 기준 인도에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890만 9,604명이며, 사망자는 34만 9,229명에 달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부탄 의회, 부탄과 방글라데시 간 특혜무역협정 비준 동의 | 2021-06-08 |
|---|---|---|
| 다음글 | 인도, 구자라트 주도 간디나가르에 세계적인 수준의 핀테크 허브 조성 추진 | 2021-06-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