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에티오피아 내각, 2021 회계연도 예산안 통과
에티오피아 Ethiopian Monitor, CNBC Africa 2021/06/08
☐ 에티오피아 장관위원회가 2021 회계연도 예산으로 5,617억 비르(한화 약 14조 4,000억 원)를 책정한 안을 승인함.
- 2021 회계연도는 7월 8일 시작될 예정이며 이번 예산은 2020 회계연도 예산에서 총 18% 증가한 금액임.
- 아비 아흐메드(Abiy Ahmed) 에티오피아 국무총리는 이번 예산안이 생산성 증진을 위한 에티오피아 10개년 발전 계획을 고려해 편성되었다고 설명함.
☐ 에티오피아 언론 에티오피안모니터(Ethiopian Monitor)에 따르면 5,617억 비르(한화 약 14조 4,000억 원) 중 1,620억 비르(한화 약 4조 1,500억 원)가 경상예산으로 배정됨.
- 이번 예산액 중 2,034억 비르(한화 약 5조 2,100억 원)는 지역 보조금에, 120억 원 비르(한화 약 3,075억 원)는 장기 발전 계획에 할당됨.
- 장관위원회는 만장일치로 예산안을 통과시켰으며 최종 승인을 위해 예산안을 에티오피아 국회에 회부함.
☐ 또한 장관위원회는 정부 지출에 대한 264억 비르(한화 약 6,800억 원)의 추가 예산 편성을 승인함.
- 에티오피아 정부는 흉작 구제, 난민 구제, 코로나19 방지, 홍수 방지 등으로 예산을 사용한 바 있음.
- 이번 추가 예산은 세금을 제외한 정부 수입, 국채, 개발 원조 등을 통해 마련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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