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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코로나19로 전체 아동의 60%가 빈곤층 전락

아르헨티나 La Prensa, Worldometer, Our World in Data 2021/06/08

☐ 아르헨티나 국가통계인구조사원(INDEC)에 따르면, 코로나19 제2차 확산으로 아르헨티나 아동의 60%가 빈곤층으로 전락함.
- 아르헨티나의 14세 어린이 중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이의 비중은 2019년 5%에서 2020년 하반기 57.7%로 늘어남.
- 높은 인플레이션과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로 지난 3년간 경기 침체를 겪던 아르헨티나 경제가 큰 타격을 입게 됨.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 조치로 빈곤층 어린이들이 처한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Fernandez) 행정부는 새로운 봉쇄 조치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학교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할 계획임.
- 위와 같은 봉쇄 조치로 인하여 학교에서 음식과 식수를 지원받지 못하면서 빈곤 계층의 아이들이 처한 상황이 악화됨.
- 2020년 하반기 아르헨티나의 빈곤율은 42%를 기록하였으며, 부유한 가정 보다 빈곤 가정의 양육 자녀수가 더 많은 점을 감안할 때 어린이 빈곤율은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알려짐.

☐ 아르헨티나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5,000명 이상을 기록 중임.
- 세계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6월 6일 기준 아르헨티나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만 6,415명을 기록함.
- 다른 통계 사이트인 아워 월드 인 데이터(Our World in Data)에 따르면,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아르헨티나인 1,107만 1,365명(전체 인구 중 24.6%)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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