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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2022년도 예산안 초안 발표...재정 적자 약 3,900억 코루나 전망
체코 Nasdaq, iDNES, Xinhua.net 2021/06/09
☐ 체코 정부가 2022년도 예산안 초안을 발표함.
- 6월 7일 체코 재무부는 2022년도 체코 중앙 정부가 사용할 예산안 초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함.
- 알레나 실러로바(Alena Schillerova) 체코 재무부 장관은 2022년 체코의 정부 수입을 약 1조 4,860억 코루나(한화 약 79조 4,720억 원), 정부 지출을 약 1조 8,760억 코루나(한화 약 100조 3,290억 원)로 전망함.
☐ 체코 정부가 재정 적자 규모의 감소를 기대함.
- 체코 재무부는 2022년도 체코의 재정 적자 규모가 약 3,900억 코루나(한화 약 20조 8,574억 원)로 전망한다면서, 2021년 재정 적자 규모인 약 5,000억 코루나(한화 약 26조 7,402억 원)보다는 적다고 덧붙임.
- 실러로바 장관은 체코 경제의 빠른 회복, 세수의 증가, 유럽연합(EU)의 지원금 덕분에 재정 적자의 규모를 줄이고 체코 경제 성장과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투자할 수 있다고 밝힘.
☐ 새로운 체코 의회가 체코 예산안을 심의할 전망임.
- 체코 정부는 9월 말까지 체코 하원에 예산안을 제출해야 하지만, 체코는 10월 총선이 예정되어 있어 2022년도 예산안은 새로운 하원이 승인할 전망임.
- 한편 체코 재무부는 체코 공무원과 헌법 기관의 임금 동결을 추진해 정부 지출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이 또한 현재 체코 하원이 아니라 새로운 하원이 승인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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