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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항구 도시 조성을 통해 5년 내 최소 150억 달러 FDI 유치 전망
스리랑카 Ada Derana, The Hindu 2021/06/10
□ 스리랑카 항구 도시로 스리랑카가 향후 5년 내 최소 150억 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전망됨.
- 마힌다 라자팍사(Mahinda Rajapaksa) 스리랑카 총리가 스리랑카 항구 도시(Sri Lanka Port City)를 통해 향후 5년 이내에 최소 150억 달러(한화 약 16조 7,250억 원)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감을 표시함.
- 라자팍사 총리의 이번 발언은 6월 8일 개최된 스리랑카 투자 포럼 2021(Sri Lanka Investment Forum 2021) 행사에서 나옴
□ 5월 20일 스리랑카 의회는 콜롬보 항구도시 경제위원회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음.
- 한편 라자팍사 총리는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위해 필요한 비즈니스 프레임워크와 법률 제도가 이미 확립되었다고 언급함.
- 5월 20일 스리랑카 의회에서는 콜롬보 항구도시 경제특구 내의 기업들에 각종 세금과 부과금을 감면하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콜롬보 항구도시 경제위원회에 자체적으로 많은 권한을 위임하는 내용의 콜롬보 항구 도시 경제위원회 설립 관련 법안이 통과된 바 있음.
□ 스리랑카 당국이 콜롬보 항구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Colombo) 남쪽에 인공섬을 만들어 경제특구를 조성하는 내용의 콜롬보 항구도시 프로젝트는 스리랑카 당국이 중국과의 합작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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