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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이집트와의 양자 협력 강화 의지 표명
이집트 Egypt Daily News, Asharq Al-Awsat 2021/06/10
☐ 6월 7일 할라 엘 사에드(Hala El Saeed) 기획재정부 장관과 크리스챤 버거(Christian Berger) EU 주이집트 대사가 양자 협력 강화를 위한 회담을 가짐.
- 버거 대사는 이집트가 중동 지역에서 EU의 주요 협력국임을 특기하며 정치와 경제 분야에서 이집트와 EU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함.
- 기획재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사에드 장관은 버거 대사에게 코로나19가 이집트 경제에 미친 영향과 이집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함.
- 사에드 장관에 따르면 이집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전략은 시민 건강의 보전과 경제 활동 유지라는 두 가지 목표의 균형 유지에 주력함.
☐ 사에드 장관은 2021년 재정 연도의 예산안이 교육과 보건 분야의 인적 자본에 대한 투자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고 설명함.
- 또한 사에드 장관은 이집트 정부가 경제 개혁 프로그램 2단계를 시행 중이며 일자리를 늘리고 경제를 다각화하기 위한 대규모의 구조적 개혁을 단행하고 있다고 설명함.
- 이번 회담에서 버거 대사는 이집트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집트 정부의 노력과 경제 개혁 프로그램의 성공을 높이 평가함.
☐ 이번 회담에서 사에드 장관과 버거 대사는 EU의 경제 정책과 EU와 이집트의 협력을 위한 주요 방안에 대해 논의함.
- 사에드 장관은 이집트 정부가 EU와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의지를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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