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콜롬비아, 2021년 원유 생산량 최대 하루 80만 배럴 전망
콜롬비아 Hellnic Shipping News, Oilprice 2021/06/11
☐ 6월 9일 콜롬비아 에너지부 장관은 2021년 콜롬비아 일일 원유 생산량이 2020년 평균에 근접한 78만~80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고 언급함.
- 디에고 메사(Diego Mesa) 콜롬비아 에너지부 장관은 2020년 콜롬비아의 원유 생산량은 글로벌 유가 하락과 수요 감소로 2020년 대비 12% 감소하였다고 밝힘.
☐ 콜롬비아는 지난 4월 말부터 지속된 시위로 유전 시설을 폐쇄한 바 있음.
- 유가가 회복되었음에도, 콜롬비아 내 조세 개혁 반대로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집회가 이어지면서 2/4분기 콜롬비아 원유 생산량이 감소함.
- 메사 장관은 반정부 집회가 지속되던 5월 유전 시설을 폐쇄하여 2021년 원유 생산량이 일부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함.
☐ 콜롬비아의 2020년 원유, 가스 산업 투자액은 2016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함.
- 콜롬비아 원유, 가스 산업 투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2020년 대비 49% 감소한 2억 500만 달러(한화 약 2,277억 7,550만 원)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2016년 이후 최저치임.
- 지난 1월 콜롬비아 민간 원유 생산자 협회는 2021년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원유 생산량은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하회하는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콜롬비아 대통령, 시위 진압 비판 커지자 경찰 개혁 발표 | 2021-06-08 |
---|---|---|
다음글 | 콜롬비아, 36명 부상당한 군 기지 폭탄 테러 사건 조사 | 2021-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