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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차기 정부, 140일 이내 2개년 예산안 승인 예정
이스라엘 israelinfo, The Times of Israel 2021/06/11
☐ 차기 이스라엘 연립 정부에 참여하는 예시아티드당(Yesh Atid)와 야미나당(Yamina)의 합의에 따라 2021~2022년 정부 예산안이 연정 발족 후 140일 이내에 승인될 예정임.
- 2021년 11월까지 이스라엘 정부는 현재 예산안을 따를 예정임.
- 2023~2024년 정부 예산안 또한 2개년으로 기획될 예정임.
☐ 이스라엘 언론 이스라엘인포(israelinfo)는 차기 정부가 연정 합의에 따라 5개년 아랍 경제 계획에 300억 셰켈(한화 약 10조 3,1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힘.
- 5개년 아랍 경제 계획 예산 중 50%는 차기 정부가 승인하는 2021~2022년 예산에서 지원될 예정이며 나머지 50%는 현재 예산에서 차출될 예정임.
- 또한 차기 정부는 2030년까지 아랍인 정착촌 내의 도시 수송시설 개발을 위해 200억 셰켈(한화 약 6조 8,8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임.
☐ 그러나 이스라엘인포에 따르면 이번 연정 합의안에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포함되지 않음.
- 이스라엘인포에 따르면 차기 정부는 실업 급여의 확대를 지양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개발을 통해 시민 복지 수준을 향상할 예정임.
- 그러나 2021~2022년 예산안에는 저소득층 노인의 생활보조금을 현재 수준에서 20%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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