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러시아 북극개발위원회, 카렐리야 내 펄프공장 건설 프로젝트 환영
러시아 Tass, Papnews 2021/06/14
☐ 러시아 북극개발위원회는 세게자(Segezha) 기업의 서부 펄프 및 종이 공장 건설에 관한 투자 프로젝트 합의에 환영함.
- 2021년 6월 4일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t. Petersburg International Economic Forum)에서 카렐리야(Karelia) 공화국 내 신규 펄프 및 종이 공장 합동 건설에 관한 합의안이 체결됨.
- 카렐리야 공화국은 러시아 북서부의 자치공화국 중 하나로 핀란드와 접경하고 있는 지역임.
☐ 카렐리야 공화국 펄프 및 종이 공장 건설에는 총 1,780억 루블(한화 약 2조 7,625억 6,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임.
- 합의안을 체결한 미하일 샤몰린(Mikhail Shamolin) 세게자 그룹 회장과 아르투르 파르펜치코프(Arthur Parfenchikov) 카렐리아 공화국 수장은 공장 건설을 통하여 매년 150만 톤의 펄프 및 종이를 생산하고, 700개의 하이테크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 또한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카렐리야의 펄프 나무를 가공하여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짐.
☐ 이외에도 세게자 그룹은 케렐리야 공화국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임.
- 세게자 그룹은 카렐리야 공화국의 생태환경과 에너지 공급 상황을 개선하고 현지 지역 사회의 사회경제적 수준을 제고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힘.
- 세게자 그룹은 러시아산 목재를 중국, 이집트, EU 등 30개국에 수입하는 러시아 기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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