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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메니아 총리 대행, OSCE가 아제르바이잔 돕는다며 비난

아르메니아 Vestnik Kavkaza, Jam News 2021/06/14

☐ 6월 10일 아르메니아 총리 대행은 선거 운동 중 OSCE 민스크 그룹(Minsk Group)의 회장국이 아제르바이잔에 편향되었다며 비난함.
- 니콜 파시니안(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 대행은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Organization for Security and Co-operation in Europe) 민스크 그룹의 공동 의장국인 러시아, 프랑스, 미국 모두 나고르노-카라바흐(Nagorno-Karabakh) 문제에서 아제르바이잔을 지지하였다고 주장함.

☐ 파시니안 총리 대행은 이전 대통령들의 카라바흐 문제 접근 방식도 비난함.
- 파시니안 총리 대행은 자신이 권력을 잡은 2018년부터 카라바흐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이르렀으며, 이는 2016년부터 이들 국가들이 아르메니아의 협상국 지위를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힘.
- 또한 파시니안 총리 대행은 이전 정부가 카라바흐 반환을 위한 협상에 성의있게 임하지 않았다며 로베르트 코차리안(Robert Kocharian) 전 대통령과 세르지 사르키샨(Serzh Sargsyan) 전 대통령을 비난함.

☐ 아르메니아는 6월 20일 조기 총선을 앞두고 선거 운동을 진행 중임.
-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에서 패배한 아르메니아는 정치적 혼란에 빠졌으며, 파시니안 당시 총리는 야권과 합의를 통해 6월 20일 조기 총선을 결정하고 출마를 위하여 사퇴하였음.
- 여론조사에 따르면 집권 여당의 지지율은 27%이며, 로베르트 코차리안 전 대통령은 여당에 대항하기 위한 야권 연대를 이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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